이상품을 구매할 때, 조립을 신청하면 돈을 더 내게 되어 있었음....
의자인데 뭔 조립비를 받고 조립을 해주지? 했는데...
다 이유가 있었음...
우선 너트, 볼트가 조여지지 않음
상식적으로 손으로 어느정도 채우고 그 후에 꽉 채우는걸 렌치같은걸 사용해서 하면 되겠지 하는데...
그냥 한두바퀴 돌아가고 안들어가짐...
그걸 억지로 돌리기 위해선 집에 뺀치같은 것이 있어서 반대쪽을 잡아주면서 돌려야 함...
여기서 정말 죽을만큼 힘듦....
저 의자를 조립하는데 이틀에 걸쳐서 2시간이 넘게 걸림....
뺀치가 없어서 구해야 했고, 저거 한쪽 볼트쪽을 잡다가 뺀치 하나 이빨 다 나가고....
절대로 절대로 돈내고 조립하는게 맞음...
더 황당한건 의자를 올리고 내릴 수 있는데 볼트너트 다 정말 힘들게 돌려서
이젠 뺄수도 없는데 구멍이 맞지 않음...
아 정말.....
뺀치는 다 망가지고....
너무 지쳐서 한번 앉아보고 운동은 커녕 구석에 쳐박아 놨음... 너무 지쳐서....
볼때마다 화나고 짜증남....
정말 고르고 골라서 나름 잘 구매했다고 위로하면서 구매한건데...
왠간하면 반품을 하지 않는데 정말 반품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음....
손도 다치고, 뺀치도 나가고....
돈은 돈데로 낭비고... 아 정말...
이전에 스피닝 자전거 사서 너무 잘 쓰고 있었고 사서 얼마안가 고장나서
기사님이 친절하게 고쳐주셔서 좋았던 이미지 이번에 다 망가짐...
구매하실 분들은 반드시 그냥 기사님께 돈주고 하세요...
그냥 저게 뭐 어렵다고 하다가는 큰코다칩니다.
추천하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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